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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발달]0~6개월 아이의 두뇌와 그림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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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발달: 생후 1개월 소리 차이 알고, 생후 6개월 모국어 구별한다." 

언어는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조물주가 인간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뇌의 신경회로에 심어 놓은 것이다. 그런데, 언어와 관련된 신경회로의 시냅스는 영유아기에 집중적으로 증가하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언어의 복잡한 과정을 태어나서 36개월 만에 다 발달시킨다. 생후 1개월부터 벌써 소리의 차이를 구별하기 시작하며 생후 6개월에는 모국어의 구별능력이 최고조에 이른다. 때문에 0~6개월에는 부모의 사랑과 정성이 담아서 아기에게 많은 말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0~6개월 아기들은 자장가를 좋아한다. 자장가는 아기에게 행복감을 줄 뿐 아니라 수용언어를 발달시키는 좋은 도구이기도 하다. 아기들은 규칙적이고 조화로운 음을 좋아하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자장가를 통한 언어적 자극은 아기의 언어발달에도 좋을 뿐 아니라 아기와 정서적 상호작용을 익히는 좋은 기회이다. 아기는 자장가를 통하여 부모의 마음을 느낀다.

독서발달: 생후 3개월, 호기심 자극하는 물체를 유심히 쳐다본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체를 쳐다보고, 엄마 얼굴이 가까이 있으면 눈, 코, 입 등의 얼굴 윤곽을 희미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다. 이때부터 그림책을 보여주면 감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 뇌과학자들은 생후 3개월부터는 그림책을 보여주라고 권한다. 그림책을 보여주면 시각이 자극되고, 부모의 책 읽는 소리는 청각의 신경회로를 강화시킨다. 물론 초점을 맞추려면 생후 6개월은 지나야 한다. 그 전은 그림책의 그림을 본다고 하더라도 전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윤곽 주변을 주로 보는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아기의 시각을 고려해서 그려진 그림책, 예를 들어 굵은 선으로 윤곽을 단순하게 처리한 사람의 얼굴, 원색의 색깔, 기하학적 도형 등이 그려진 그림책은, 짧더라도 아기가 집중해서 보게 한다. 또한 보는 것을 좋아하게 만든다. 따라서 20cm 정도 앞에서 단순하게 그려진 초점그림책이나 개념 그림책을 보여주면, 좋은 감각발달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생후 4~6개월에는 어느 정도 색깔을 구별할 수 있으므로 크고 굵은 선의 원색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림책을 보여줄 수 있다.


적당한 그림책:  굵고 단순한 검은 선의 그림책, 만지면 소리가 나는 그림책 
0~6개월 아기의 그림책은 시각자극을 돕는 ‘초점 그림책’이나 아기나 어린 동물들이 등장하는 ‘사물 그림책’이 좋다. 부모가 아닌 어른이나 판타지가 등장하는 그림책은 아기들이 동일시를 못하기 때문에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림책의 형태는 초기에는 다양한 색깔로 이루어진 그림이 아닌, 굵고 단순한 검은색 그림이 좋다. 명암 대비가 분명한 흑백 초점 그림책을 보여주면 시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 모양을 구별하거나 색깔을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빨간색 같은 원색은 일찍부터 흥미를 보이기도 한다. 0~6개월에는 시각 자극뿐 아니라 청각을 자극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 헝겊책 등을 보여주면 청각을 자극할 수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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