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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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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학회소개

학회소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박경배회장님

존경하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65대 회장을 맡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박경배입니다.

회장으로 선출해 주시고 승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1945년 창립되어 2025년 금년에 80주년을 지낸 가장 역사 깊고, 의학적으로 필수 메이저 과목 학회입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이사장님들께서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 급변하는 한국 현대사회 상황을 잘 극복하면서, 학회의 규모가 확대되고 국제적 교류도 활발히 하시어 학문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의 소아청소년과의 상황은 의정 갈등 마무리 후 일부 전공의 복귀와 의대생들의 복학으로 교육과 수련은 조금 자리를 되찾으려 하지만, 상급병원과 교육수련병원의 전공의 부재에 따른 전문의가 진료 영역 업무의 가중으로 교육, 수련, 연구를 담당할 지도전문의의 이직으로 학술적 발전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 등 어려운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초저출산과 낮은 의료 수가로 전공의 지원율 감소는 지속되어, 우리나라의 장래를 담당할 소아청소년의 진료를 담당할 전문가 양성이 취약하여, 국민 보건 건강에 큰 위협이 되며, 소아청소년학을 교육과 연구할 재원도 부족하여 학문적 발전에도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회장으로서 김한석 이사장님이 추진하시는 1. 학술 활동 강화, 2. 교육 사업의 혁신, 3. 소아 의료 정책 제안 역량 강화, 4. 학회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도록 지원하며, 의학회와 세부 및 분과학회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동반 발전하도록 하며, 상급병원과 교육수련병원, 아동병원, 1차 개원 의원의 의견도 파악하여 의료현장과 수련환경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현안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받도록 현 집행부의 임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의학교육에서의 소아청소년과학에 관심을 갖도록 교과과정도 검토해보고, 학생들의 학회 참여도 독려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 집행부의 2년차 사업회기를 함께하는 회장으로서 지난 1년차 회기에 의정 갈등과 정치적인 격동의 변화에 진행하지 못한 사업이 자리를 찾아가는데 성실히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임원님들과 전임 김원섭 회장님께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술대회 개최에 애써 주신 점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소아청소년과학이 더욱 발전하는 밝은 미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제 65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 박경배 배상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제19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한석입니다. 최근 소아 의료 체계의 붕괴 위기로 시작된 우리나라 필수 의료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과 논쟁의 중심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어린이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저출산율이 심화되고 인구 구조가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학회가 이 핵심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으로서 학회의 전통을 이어가며, 소아청소년과학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문적 발전을 위한 학술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각 분과 및 전문 분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술대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상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융합형 세션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국제 세션을 늘려 아시아 지역에서의 학술적 리더십을 확립하고, 우리나라 소아청소년과학의 성과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교육 사업의 혁신을 추구하겠습니다.
전공의 여러분은 우리나라 소아의료의 미래입니다. 우수한 지식과 술기를 갖춘 소아과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소아과 전문의 수 감소에 대비하고, AI 및 IT 기술이 적용될 미래 의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의 대상 평생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하겠습니다. 기존의 대면 교육을 보완할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각적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소아 의료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회는 전문가로서 정책 제안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어린이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기본법 제정,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 소아 중증 및 응급의료 지원 체계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학회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회의 미래 TF”를 구성하여 법인화, 연회비 제도 도입,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회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 및 지회와 분과와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학회가 유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 또한 여러분과 같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또한 학회 회원으로서 학회의 가치와 역할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장으로서 임기 동안 학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제 19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김한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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