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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호흡기]소아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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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은 인구의 10-20%가 앓고 있을 정도로 꽤 흔한 질환이고 어린 나이에 흔합니다. 매우 가렵고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고 만성, 반복적이기 때문에 삶의 질을 상당히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알레르기’와 ‘피부장벽의 이상’, 두 가지가 큰 원인입니다.
알레르기는 한마디로 “과민”하다는 뜻입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과민”합니다. 피부를 과민하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야 하며 이것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검사를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과민한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차단을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알레르기’와 ‘피부장벽의 이상’, 두 가지가 큰 원인입니다.
알레르기는 한마디로 “과민”하다는 뜻입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가 “과민”합니다. 피부를 과민하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야 하며 이것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검사를 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과민한 원인물질이 밝혀지면 차단을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의 가장 바깥구조인 각질층, ‘항균지질층’의 기능이상이 있는 병입니다. 외부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름막이 약하기 때문에 피부 밖에서 균과 먼지, 알레르기 물질들은 자꾸 침투하고 피부 안쪽에서 수분은 계속 빠져나갑니다. 이것을 막으려면 피부에 붙은 나쁜 물질은 목욕으로 제거하고 빠져나가는 수분은 보습제로 자꾸 덮어주어야 합니다. 목욕과 보습을 올바르게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목욕은 미지근한 온도의 물에서 10분 내외로 짧게 하고 뜨거운 물에서 오래하지 않습니다. 목욕할 때 사용하는 클렌져는 약산성~중성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약하고 피부기름막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으로 사용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말고 잘 씻어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물기를 닦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 습기를 유지시킵니다. 보습제는 계절과 피부상태에 따라 선택해서 4-6시간 간격으로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방법을 바꾸고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만으로 가벼운 정도의 아토피피부염은 많은 호전을 보이지만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염증”이기 때문에 항염증제(외용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외용스테로이드는 강도에 따라 7단계로 나뉘며, 신체부위에 따라서 흡수율이 40배이상 차이나기도 하기 때문에 바르는 종류, 양, 방법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갑자기 나빠지고 잘 낫지 않을 때는 피부의 균감염이 되었는지 진찰받고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긁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올바른 목욕과 보습, 항염증치료로 해결되지 않는 가려움증은 먹는 약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전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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