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알레르기질환에서 항원 감작의 변화

소아청소년 알레르기질환에서 항원 감작의 변화

Changes in allergen sensitization over the last 50 years in children with allergic diseases

(포스터):알레르기호흡기-P-123
Release Date : 2020. 10. 22(목)
Jae Hwa Jung1, Yoon Hee Kim1, Ga Eun Kim1, Mireu park1, Soo Yeon Kim1, Min Jung Kim1, Kyung Won Kim1, Myung Hyun Sohn1 , Kyu-Earn Kim2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Department of Pediatrics1
Sowha Children's Hospital 2
정재화1, 김윤희1, 김가은1, 박미르1, 김수연1, 김민정1, 김경원1, 손명현1 , 김규언2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1
소화아동병원 2

Abstract

배경: 천식, 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결막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 양식과 문화적, 경제적, 생태적인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고 변화한다. 본 연구는 단일기관에서 1972~1997년과 2005-2019년 각각에서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항원 감작을 비교하였다. 방법: 1972년에서 1997년까지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에 내원하여 천식, 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결막염을 진단받은 소아청소년의 피부반응검사 자료를 수집하였다. 2005년에서 2019년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같은 질환을 진단받고 피부반응검사나 MAST 검사를 시행한 환자의 자료를 수집하여, 1972-1997년, 2005-2019년 각각의 항원 감작 패턴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2005년에서 2019년까지 12,288명의 자료와 1992년에서 1997년까지 3,20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2005~2019 자료에서는 평균연령 8.8±4.2세, 천식 31.0%, 알레르기비염 83.8%, 알레르기결막염 7.1%를 보였고, 1972~1997 자료에서는 평균연령 7.2±2.9세, 천식 80.9%, 알레르기비염 64.5%, 알레르기결막염 36.6%를 보였다. 2005~2019에서는 D. farinae 54.9%, D. pterony 48.7%, House dust 32.5%, Cat dander 14.3%, Birch 9.8%, Dog dander 9.6%의 감작률을 보였고, 1972-1997에서는 D. farinae 91.0%, D. pterony 76.3%, House dust 69.7%, Cockroach 13.5%, Alternaria 11.5%, Cat dander 9.2%의 순서로 감작률을 보였다. 결론: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에서 50년간의 알레르기 감작률 변화를 확인하였다. 기후와 관련된 환경 요인의 변화로 꽃가루의 감작률은 증가하였고, 실내 위생의 개선으로 바퀴벌레와 곰팡이류의 감작률은 감소하였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감작률은 증가하였다. 알레르기 질환은 생태적, 사회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 질환으로,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항원 감작 변화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

Keywords: Allergy, Sensitization, children